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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학 칼럼  
제 목 추명과 명리학 그리고 ... 조회수 1098
명리학을 다른말로 일컬을때 사주추명학(四柱推命學)이라는 용어어 혼용해서 부르기도 하는데 이때 우리는 추명(推命)이라는 용어에 대해 명리학 공부에 들어가기 앞서 곰곰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명리(命理)라는 용어도 하나하나씩 뜯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명이라는 글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추(推)자로 밀다라는 뜻이고 이는 미루어 짐작하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명(命)을 미루어 짐작한다는 뜻이 됩니다.
그럼 영어로는 추(推)는 Deduction 으로 연역(演繹)이라는 뜻이 됩니다. 연역(演繹)의 사전적 뜻은 "일반적인 명제나 진리를 전제로 하여 보다 특수하고 개별적인 명제나 진리를 이끌어내는 추리방법으로 경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순수한 사유의 의해 이루어 진다" 입니다.
그럼 여기서 순수(純粹)한 사유(思惟)에 의(依)한다는 표현은 바로 사주(四柱)에 있는 여덟개의 글자 즉 팔자(八字)를 통해 이야기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명리학에서는 경험적 요소도 매우 의존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萬)명의 사주를 봐야 도통한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사주명리라는 연역적사고를 습득하고 많은 사람의 사주관명(觀命)을 통해 경험적 사유로 추명을 하게 되는것이 됩니다.
이러한 논리로 이론화가 된것이 바로 서자평이 지은 자평(子平)명리학이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는 많은 역술가와 학자들이 있습니다. 이분들도 여덟개의 글자를 통해 이론화된 추명논리와 개인적인 경험요소를 혼합하여 업을 이어 나가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경험적 요소를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여덟개의 글자가 주는 의미가 시대나 국가 또는 지역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그 때마다 경험적요소들이 반드시 필요로 합니다.
제가 경계하고자 하는 바는 명리학 또는 추명학이 제시하는 기본적인 연역적 근거와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요소들을 우리는 변화됨으로 받아들여야지 그렇지 않고 고서에 있는 그대로 그것을 받아 들이는 경우에 정확도가 현저하게 낮아지게 됩니다.